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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들에게 교장 자녀 결혼식 알림 문자

제주의 한 고등학교 직원이 학부모들에게 교장 자녀 결혼식 알림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.

12일 KBS에 따르면 제주의 한 고등학교 직원이 지난 8월 일부 학부모들에게 학교장 자녀의 결혼 피로연 알림 문자를 보냈다.

해당 문자에는 '교장 선생님 따님 결혼 피로연이 있어서 참고로 알려드립니다'라는 문구와 함께 일시와 장소가 공지됐다. 또 '학교에서는 6시에 참석, 예식은 O월O일'이라는 세부적인 내용도 담겨있었다.